토코페롤(Tocopherol)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천연 방부제, 천연 항산화제로 쓰이는 토코페롤! 

 

 

비타민E

그렇다. 토코페롤을 칭하는 또 다른 이름이다.

'토코페롤=비타민E'

같은 말이다.

비타민E는 지용성으로, 견과류와 콩류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다.

화학반응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나아가 조직의 손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으로 먹어도 좋고 화장품에 넣어도 좋은 것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심장질환이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더 안 좋을 수 있다.

비타민 E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알츠하이머나 뇌출혈이 더 안 생기진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토코페롤(비타민E)을 섭취하거나 흡수하면 몸에는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모발건강에 도움을 줌

2. 생리 전 증후군 (PMS)에 도움을 줌

3. 시력 건강에 도움을 줌

4. 수분 증발 방지 

5. 노화 방지

 

그 외에 알츠하이머 예방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생긴 걸 고칠 수는 없는 듯)

 

다양한 토코페롤 친구들

 

엄청 많지만...

동물성에 포함되고, 우리가 식품으로 사용하거나 주로 사용하는 토코페롤은 알파-토코페롤의 형태이다.

식물에 포함된 토코페롤의 종류는 4가지 정도라고 한다.(대표적인 것으로 4가지이고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함)

 

부작용

잘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출혈 위험과 근육 쇠약, 피로, 메스꺼움, 설사를 유발하며 비타민 E가 결핍되어있다면 (매우 드물지만) 불안정한 걸음걸이, 근력저하, 근육량 손실 등이 있다고 한다.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안 좋은 건 비타민도 마찬가지이지만, 비타민E 과다 섭취 시, 비타민K를 먹어주면 괜찮다고 한다.

(물론 화장품으로 비타민E를 과다 흡수하기란 쉬운 일은 아닐 듯!)